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거와 현재를 배경으로 하는 성장 다큐멘터리 에세이. 밀리수탄도는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시행되던 때에 성장기를 보냈지만, 그 정책이 폐지될 때까지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. 영화는 밀리수탄도의 기억을 돌아보며 사랑과 인종, 그리고 인간이 되는 것의 의미를 탐구한다.